g++ 컴파일러
g++ 컴파일러란 c++언어를 위한 컴파일러이며 GNU C++ Compiler의 약자이다. GNU 가 들어가있는걸 보면 알 수 있듯이, g++는 gcc 컴파일러를 만든 GNU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. gcc는 이와는 별개로 Objective-C, Python 같은 언어를 지원하기 위한 컴파일러로 발전해왔다.
g++ 컴파일러 설치
먼저 g++ 컴파일러가 설치됐는지 부터 확인해야 한다.
g++ --version
리눅스에서 친절하게 sudo(Administrator 수준에서 명령어를 실행) apt install g++ 명령어를 입력하라고 알려준다.
처음에 명령어를 입력할 때는 리눅스 설치과정에서 입력한 패스워드를 입력해야한다.
그리고 설치를 진행해보았다.
sudo apt install g++
오류가 발생하면서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았다.
이번에도 리눅스는 친절하게 어떤 명령어를 입력해보라고 한다.
sudo apt-get update
apt(Application Package Tool) 버전을 업그레이드 했다.
리눅스의 apt는 파이썬의 pip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.
참고로 sudo를 붙이지 않으면 permission denied가 되서 update 되지 않는다.
g++ 설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--fix-broken 명령을 실행해서 놓친 패키지를 다운받는다.
sudo apt --fix-broken install
이제 make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.
만약 위 명령어를 실행하지 않고 진행하면 make의 dependencies 오류가 나서 make 역시 설치할 수 없게 된다.
(make는 libstdc++-11-dev에 의존한다.)
마치며
리눅스의 명령어는 git을 다뤄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하고 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친숙했다.
git bash 자체가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리눅스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니 과연 그렇다.
또한 오류가 발생할 때마다 친절하게 다음으로 입력할 명령어를 알려준다.
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겪었을 것이고 또 문제 해결 방법 역시 비슷할 것이므로 제공된게 아닌가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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